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출발 드림팀’의 특별 MC로 나서 무려 21세 차이가 나는 MC 이창면과 자연스럽게 호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시크릿 한선화가 특별 MC로 투입되어 MC 이창명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남다른 예능 센스와 몸을 아끼지 않는 방송 태도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샤이니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의 대결이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계속해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에 대한 톡톡 튀는 해석으로 MC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은 물론 경기 도중 예능형 시범동작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MC 이창명의 요청에 제자리에서 미끄러지는 깜찍한 몸개그를 선사하는 등 활력소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역시 한선화’라는 평을 받았다.

지난 30일 컴백한 시크릿은 타이틀곡 ‘유후(YooHoo)’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깜찍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각종 화제를 낳으며 활약할 뿐만 아니라 MC 등 멤버 개인 역량을 과시하고 있어 팔방미인 시크릿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유후’로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당분간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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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