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우사인 볼트와 함께 자메이카의 꿈나무 사진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9일부터 11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우사인 볼트 재단과 공동으로 사진 작가를 꿈꾸는 자메이카 학생들을 대상으로 ‘NX 주니어 포토그래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전문 사진 작가 데이비드 알렌 하비(David Alen Harvey)도 초청 돼 사진 세미나와 현장 출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25명의 자메이카 학생들은 NX300을 이용해 꿈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행사 중 NX300 글로벌 모델로 활약 중인 우사인 볼트가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나 사진 모델이 되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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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1일 행사에 참석한 25명의 학생 중 1등, 3등, 2등(왼쪽부터)을 차지한 학생들과 우사인 볼트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