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연장 없이 50회로 마무리 짓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에 “‘백년의 유산’이 당초 기획의도대로 50회로 마무리 짓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연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년의 유산’은 현재 시청률 30%를 넘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38회가 전파를 탄 이 드라마는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예정대로 50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는 김재원, 조윤희가 출연하는 ‘스캔들’이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