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김성령, 차기작서 류승룡과 호흡..'포인트블랭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3 14: 03

'대세' 배우 김성령이 차기작에서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성령은 영화 '포인트 블랭크'(감독_프레드 카바예/2010년/프랑스)의 리메이크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포인트 블랭크'(가제)의 출연을 결정했다.
이미 류승룡의 주연 캐스팅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이 영화에서 김성령은 여자 형사 반장의 모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다시한 번 뽐내게 된다.

앞서 김성령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20대 여배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기에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모여진 상황이다.
원작 영화 '포인트 블랭크'는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액션 스릴러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프랑스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고몽(Gaumont)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리메이크를 허가했다. 영화 '풍산개'를 통해 각본과 연출 모두를 인정받은 바 있는 전재홍 감독이 맡는다.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방자전' 등을 제작한 바 있는 임승용 대표가 설립한 ㈜용필름의 창립작이다.
한편 김성령은 현재 '스토리온 우먼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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