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가수 유승우가 "연애하고 싶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유승우는 13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요즘 연애가 하고 싶다. 남자라면 다 하고 싶은 것이 연애이지 않느냐"며 특유의 순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유승우는 "이상형은 청순한 여자다. 지금은 내가 어려서 그런지 누나가 좋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앨범 타이틀 곡이 '헬로(Hello)'인데, 많이 듣고 부르다보니 더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자가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느냐'고 묻자 "아직 내가 데뷔했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방송 다닐 때 연예인들을 보면 팬심이 그대로 남아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유승우는 지난 8일 자작곡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헬로'는 가벼운 악기 구성에 셔플 리듬을 가미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해당 곡은 17세 유승우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 전 연령층에 각광 받고 있는 중이다. 유승우는 앞으로 새 앨범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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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