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얘기에 방송서 눈물 "늘 감동받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3 15: 04

8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린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린은 13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KBS 89.1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 신곡 '유리심장'과 '오늘밤'을 라이브로 선보인 뒤, 청취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린은 남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냐는 질문에 "특별한 말이나 행동 보다는 말 없이 지지해주는 다정한 눈빛에 늘 감동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잠시 말없이 눈물을 보이며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취자들은 "린 언니 노래 정말 좋아요~", "울지 마세요 마음 아파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6일, 린과 이수는 소속사 뮤직앤뉴를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뮤직앤뉴 측은 "10년지기 친구로 두터운 우정을 간직한 좋은 동료 사이였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의 두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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