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지우 “2세 계획? 3명 낳고 싶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3 15: 30

배우 김지우가 예비신랑 레이먼 킴과 2세 계획을 밝혔다.
김지우는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세 명 정도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내가 나이가 있는 지라 두 명 정도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낳는 대로 열심히 잘 기르겠다. 나는 성별 구별이 없다. 여자, 남자 구별 없이 신부가 낳는다고 하면 낳을 거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전적으로 김지우 닮았으면 좋겠다”며 “나한테 닮아야 할 거는 남자라면 예쁜 여자와 결혼하는 능력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 해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 수지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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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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