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꽃미남, 꽃미녀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는 한 포스터엔 재혼에 의해 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네 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표현되고 다른 포스터엔 네 남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인물까지 총 8명이 등장하는 두 가지를 선보였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젊은 배우들의 화사한 외모. 네 남매 임주환, 강별, 최태준, 김설현과 함께 짝을 이룰 강소라, 신소율, 김영훈, 현우 등 포스터에 등장한 배우 모두가 화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 제작관계자는 “이렇게 모여 있으니 배우들의 외모가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처럼 포스터 전체에 화사한 봄기운이 넘친다”며 “‘못난이 주의보’가 드라마로서 지향하는 따뜻함과 가족애를 잘 표현한 포스터”라고 밝혔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