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눈 부상 후 근황 공개 “엄청 튼튼해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3 20: 49

배우 신세경이 눈 부상을 당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선배 송승헌에게 “오빠 저 엄청 튼튼해요. 걱정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신세경은 지난 8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중 눈가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당시 신세경은 송승헌이 각목을 휘두르는 것을 말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신세경은 촬영  중 각목에 부딪혀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송승헌은 신세경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빠른 쾌유 빈다...너무 미안”이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촬영장에서도 다친 신세경을 챙기며 사과를 한 바 있다.
이 같은 송승헌의 걱정에 신세경이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건강하다고 글을 남긴 것. 현재 두 사람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연인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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