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컴백쇼를 보기 위해서는 보안 유지를 하겠다는 확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오는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엠넷 ‘이효리쇼’에서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의 타이틀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엠넷에 따르면 이번 컴백쇼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까지 일산 킨텍스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제작진은 5집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진행되는 녹화를 위해 관객의 보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다. 관객은 보안 유지를 위해 입장 전 보안유지 확약서을 작성해야 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이 가능한 전자 제품의 반입이 통제된다.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네인먼트 측은 “이효리는 이번 녹화에서 일반 컴백쇼가 아닌 정말 쇼다운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이효리만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22일 오후 6시에 엠넷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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