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아픈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연다.
지난 13일 방송된 '힐링캠프' 말미에서는 오는 20일 전파를 타는 장윤정 편의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윤정은 MC 이경규가 '빚'에 대한 질문을 하자 "중간 중간 확인도 한 번 안 했다", "그 집도 제가 처분을 해야만 했다"라고 답하며 최근 화제가 됐던 아픈 가족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돈독이 오른 거 아니냐. 피는 흐르니"라는 말을 들으며 힘들게 재산을 모았던 것과 연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아픈 가족사에 대해 처음 얘기한 후 많이 울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또 장윤정은 오는 9월 결혼하는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원치 않게 가족사가 유출되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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