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인 지미 펄론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미 펄론과의 대화가 좋았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 체크 무늬의 수트를 입은 싸이가 지미 펄론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싸이의 여유있는 미소가 눈에 띈다.

이는 싸이가 지난 7일(한국 시간) 메트로폴리탄 갈라 멧볼 2013 레드카펫에 참여하며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지미 펄론은 지난 2월 개최된 '2013년 제5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미디 앨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싸이의 인맥 넘사벽이다", "진짜 멋있다. 한국을 더 알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9일 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3억뷰를 달성했다. 그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젠틀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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