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이 뮤지컬 ‘궁’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최민환이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이어 황태자 이신 역으로 '궁'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궁'은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 시어터 브라바(BRAVA)에서 총 24회 열리며, 최민환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민환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개최된 ‘광화문 연가’에서 주인공 지용 역을 최연소로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5일 새 정규앨범 ‘레이티드 FT(RATED-F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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