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16일 신곡 '여자를 모른다 발매..5월 대전 도전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14 09: 29

예능의 달인 붐이 오는 16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봄은 신곡 ‘여자를 모른다’의 앨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겨울, 디지털 싱글 ‘예쁘긴 했지’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반전 랩실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진정성 회복에 도전했던 그는 새 싱글 앨범으로 5월 가요 대전에 뛰어 든다.

출시만을 남겨둔 상태로 모든 음반 및 재킷 작업을 마친 붐은 ‘청담동앨리스’, ‘7급공무원’등의 OST를 통해 세간의 화제에 오르내렸던 신인 가수 ‘멜로디데이’의 지원사격을 받아 진지하고 사뭇 가슴 아프기까지 보이스로 남녀간의 사랑의 엇갈림을 경쾌한 리듬에 담아냈다고.
신곡 ‘여자를 모른다’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오승은은 “작사가 ‘지난(Zeenan)’과 랩퍼 ‘홍가’의 현실적이고 서글픈 가사와 트렌디한 리듬이 만나 세련된 멜로디가 탄생했다.”며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붐의 노래라고 하기엔 많은 부분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진지하고 남성적”이라고 전해 신곡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붐 본인이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인 신곡 ‘여자를 모른다’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 유통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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