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가 연관 검색어인 '일진설'에 대해 "패딩 점퍼 때문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유승우는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일진', '일진 증거' 등에 대해 "나 역시 그런 글들을 봤다. 막상 들어가서 보니 내 패딩 점퍼와 슬리퍼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했을 당시 입었던 한 브랜드의 패딩 점퍼가 있다. 사람들이 이 점퍼를 증거로 들며 나를 일진이라고 말하더라"라며 "그 점퍼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점퍼다"라며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엄마에게 두 달 동안 졸라서 겨우 산 점퍼인데 이런 글들이 올라와 처음에는 당혹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우는 지난 8일 자작곡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헬로'는 가벼운 악기 구성에 셔플 리듬을 가미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해당 곡은 17세 유승우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 전 연령층에 각광 받고 있는 중이다. 유승우는 앞으로 새 앨범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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