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오자룡' 종영소감 "뒷모습만 남기고 간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4 14: 18

배우 오연서가 "뒷모습만 남기고 간다"며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마무리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자룡이 간다' 촬영 다 끝났어요. 오늘은 화보촬영 하러 제주도 갔다왔어요. 뒷모습만 남기고 갑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이 있어서 정말 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연서는 하얀색 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페도라를 쓴 채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자못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에서 아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고 많았어요", "뒷모습도 예쁘네요", "드라마 너무 재미있었는데",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이날 배우 이장우와의 결별설이 나와 화제의 중심이 됐다. 오연서 측은 OSEN에 "오연서 씨와 이장우 씨는 정식으로 교제한 적이 없는데 결별설이 나와서 당황스럽다"며 이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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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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