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미드나잇', 5월 22일 개봉..'전세계 최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4 15: 07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비포 미드나잇' 측은 14일 이 같이 확정된 개봉일과 함께 "국내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비포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는 행운을 손에 쥐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후 이틀 뒤인 24일(한국시간) 북미 지역을 비롯한 그리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전역과 대만, 페루 등 해외 13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비포 미드나잇'은 배우 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가 주연한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그리스의 해변 마을 카르다밀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제시(에단 호크 분)와 셀린느(줄리 델피 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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