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강희 남자국가대표팀 감독과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이동주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협약경과보고 설명 및 대한축구협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표 인사말, 협약서 교환의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를 지원하며, 대회의 독점 타이틀스폰서로서 해당 리그와 관련된 후원사로서의 각종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 및 클럽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140개 권역 81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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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