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지효, 앉으나서나 대본 삼매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4 16: 28

KBS 2TV 수목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송지효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14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효가 극중 맡은 홍다인 역을 위해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서서 대본을 보는 모습과, 바닥에 앉아 볼펜을 들고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지효의 대본에는 덧붙여진 종이와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며 연습한 흔적이 있어 송지효의 열정을 엿보게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최원(이동욱 분)의 조력자로 나서며 다인(송지효 분)까지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천명’ 7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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