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선화, “광희가 남자로 느껴질 찰나..종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4 16: 40

걸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가 “광희가 남자로 느껴질 찰나에 가상결혼이 종료됐다”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화는 “가상결혼을 시작할 당시 남자로 보이지 않았던 광희가 점점 남자로 느껴질 찰나 가상 결혼이 종료됐다”고 털어놨다고.
이어 선화는 “함께 지내다보니 나를 생각해 주는 게 느껴졌다”는 말과 함께 MC인 정형돈이 광희의 매력에 대해 묻자 “자상하고 착하다”, “요즘 애들 같지 않다”는 말로 칭찬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곡 ‘유후’로 활동 중인 시크릿 멤버들의 숨겨왔던 예능감과 선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주간아이돌’은 1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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