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니기 좋은 요즘, 마음을 닮은 섬 ‘지심도’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아웃도어 여행채널 ONT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섬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다.
15일 ‘국립공원 섬 기행’ 첫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섬, 하늘에서 바라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로 떠난다.
‘지심도’는 섬 전체 면적의 70%를 동백나무가 차지한다 하여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붉은 동백꽃이 섬을 물들여 마치 불길 같은 모습을 연상시키는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심도 손반장’이라 불리는 국립공원 지킴이 손순국씨가 섬을 안내하고, 손반장 만이 알고 있는 ‘지심도’ 구석구석 진귀한 풍경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제작한 ‘국립공원 섬 기행’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섬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그 곳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밤 4시와 9시에 방송된다.
ONT 관계자는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 않은 근사한 자연환경을 지닌 국내 국립공원의 섬 소개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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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