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14일 득녀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창렬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창렬이 오늘 오후 3시경 득녀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득녀 두시간 후인 5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 여러분 드디어 제 딸이 세상에 빛을 봤습니다 .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너무 예쁘네요. 너무 좋아하면 우리 아들이 삐지려나? 아무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아 그리고 오늘 원더보이즈 음원 공개했는데 잘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모두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기쁜 소감을 남겼다.

앞서 김창렬은 지난해 9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계획하고 아이를 가졌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창렬은 지난 2004년 얻은 첫 째 아들 김주환군에 이어 9년 만에 둘째 딸을 갖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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