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적절하지 못한 단어 사용 반성" 공식 사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4 18: 11

그룹 씨크릿의 전효성이 14일 불거진 '민주화' 발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다"며 직접 해명했다.
전효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의 저의 발언과 관련해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사과의 의사를 비췄다.

앞서 전효성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우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민주화'는 일간베스트 사이트에서 의미를 변형해 쓰는 단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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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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