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기나긴 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KIA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진우와 깔끔한 계투책, 신종길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3-1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시즌 18승1무13패를 기록했다. SK는 3연패를 당하면서 14승16패1무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승리투수가 된 KIA 김진우가 선동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