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탱크 야구단, 도미노 피자기 대회 A조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15 00: 20

부산 남구 리틀 탱크 야구단(단장 박정태)이 제9회 도미노 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부산 남구 리틀 탱크 야구단은 지난 14일 서울 장충 리틀 야구장에서 열린 양산 리틀 야구단과의 A조 리그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
부산 남구 리틀 탱크 야구단 박정태 단장(한국야구위원회 육성위원)은 "장순재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 덕분에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됐다. 우리 모두의 땀방울이 모여 만든 귀중한 산물"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 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도미노 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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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리틀 탱크 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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