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맥심 선정 가장 섹시한 女 1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15 08: 08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남성지 맥심은 지난 13일 ‘2013 맥심 핫 100(MAXIM HOT 100)’을 발표한 가운데 마일리 사이러스가 1위에 올랐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맥심을 통해 “정말 기쁘다. ‘맥심 핫 100’ 1위는 모든 여성이 꿈꾸는 일”이라며 “나를 1위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팬들은 세계 최강”이라고1위 선정 소감을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핫스타. 디즈니의 어린이 시트콤 ‘한나 콘타나’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 기세를 몰아쳐 최고의 인기 아이돌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거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2위로는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3위에는 섹시 디바 리한나가 이름을 올렸다. 맥심 한국판 5월호 표지를 장식한 엘리샤 커스버트는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맥심 핫 100’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매년 맥심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의 리스트다.
sunha@osen.co.kr
맥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