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이 신곡 '하.니.뿐.'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하.니.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장난꾸러기 같이 천진난만 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준케이는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삼총사'의 검술을 흉내내며 장난을 치다가도 “(이번 안무는) 의자를 이용했는데, 남자가 의자에 편하게 앉는 모습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섹시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곡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다. 우영 역시 포인트 안무의 시범을 보이며 기대를 높였다.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던 택연과 닉쿤은 '하.니.뿐.'의 후렴구인 “하루 종일 니 생각 뿐이야”를 “하루 종일 니 생각, 쿤이야?”로 개사해 부르며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PM은 오는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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