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지진희, 이범수, 이진욱 등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통화에서 “최근 김래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최근 5년간 몸담았던 블레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 FA(Free Agent) 선언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끝에 HB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것.

이로써 김래원은 조성하, 이범수, 지진희, 이진욱, 신성록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래원은 2011년 전역 후 드라마 ‘천일의 약속’,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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