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가정의 달 특집, 2주 만에 정상방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5 09: 50

SBS 예능프로그램 '짝'이 2주 만에 방송된다.
지난 8일 '뉴스특보 대통령 미 의회 연설' 방송으로 결방됐던 '짝' 가정의 달 특집 1편이 15일 정상 방송된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짝'에는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선 젊은 남녀들이 출연한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이모 집에서 자란 남자 1호는 "친 자식처럼 자신을 키워준 이모와 이모부께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고 싶어 '짝'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가난한 미용실 집 아들에서 억대 연봉 선박기관사가 된 남자 4호는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나갔던 어머니께 좋은 짝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이밖에도 이번 가정의 날 특집 '짝'에는 짝을 찾는 것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젊은 남녀들이 출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시 2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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