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들, 배우 최강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박2일' 끝나고 수근이가 밥사겠다고 하도잡길래 강촌 근처 두부 전골집에 모두 모여 앉아 밥도 먹고 막걸리 한 잔에 모두 친해졌던 이날. 이 사진도 벌써 추억이 되는 거겠죠. 정겨운 사람들. 절필 선언 했건만. 궁금해들 하셔서"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문세가 '1박 2일' 멤버들, 최강희와 함께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함박 미소가 눈에 띈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 12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성시경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저녁을 먹지 못했다는 멤버들의 말에 춘천에서 서울로 이동 중 차를 돌려 삼겹살과 소세지를 사들고 방문, 멤버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다음달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고 5만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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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