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황인영 “합법적으로 싸우고 싶어서 출연” 폭탄발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5 14: 04

배우 황인영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합법적으로 싸우고 싶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황인영은 1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번쯤 싸우고 싶었는데 합법적으로 싸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 출연을 하게 됐다”고 재치 넘치는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신나고 재밌게 싸우고 오겠다”고 엉뚱한 발언을 덧붙였다. 황인영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이본과 팀을 이뤄 서바이벌을 펼친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를 배경으로 1인 2조로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하는 임무를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상철, 김주경, 심권호, 장윤경, 황인영, 이본, 조성모, 류태준, 토니안, 정희철, 줄리엔 강, 정가람, 한혜진, 류설미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 후속으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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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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