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제작발표회에서 16살 연하 여자친구인 걸그룹 멤버 혜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심스러워했다.
토니안은 1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발표회에서 ‘정글로 떠나는데 여자친구의 응원은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하겠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어 그는 16살 연하 혜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후 일부 팬들이 실망스러워했다는 반응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전혀 그런 것을 모르겠다.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를 배경으로 1인 2조로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하는 임무를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상철, 김주경, 심권호, 장윤경, 황인영, 이본, 조성모, 류태준, 토니안, 정희철, 줄리엔 강, 정가람, 한혜진, 류설미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 후속으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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