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측 "현재 서버 복구..문제 영상은 법적 처벌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5 15: 02

그룹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 미디어의 서버가 해킹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서버를 복구했으며, 문제 영상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날 오전 소속사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현재 서버는 모두 복구했으며 접속만 차단해 놓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날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는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해,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과거 멤버 지연 닮은꼴의 한 여성이 찍은 영상이 팝업창에 띄워졌다.

이에 이 관계자는 "지연 닮은꼴 영상의 경우는 강력하게 법적으로 처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해킹을 한 인물을 찾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연이 수차례 자신이 아니라고 했던 것인데, 이같은 영상을 또 올린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며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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