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어린 선우의 삶을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케이블채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늦게라도 인사드려요! 어제 '나인' 종방연을 하면서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종회를 보며 다함께 마무리 했어요. '나인'에서 어린 선우의 삶을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형식은 '나인'의 연출자인 김병수PD와 어깨를 감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박형식은 극 중 2013년 어른 박선우(이진욱 분)의 어린 시절인 1993년의 어린 박선우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이진욱의 외모와 높은 싱크로율, 가수 출신 연기자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방영 기간 동안 호평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축하해요", "어린 선우 보고싶을 것 같다", "'나인' 끝나면 이제 뭐 보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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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