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미술 전시회가 만났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달라진 링컨의 현재를 여는 첫 모델,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 출시를 기념해 링컨이 가진 예술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ART by MKZ'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링컨의 새 얼굴, '올-뉴 링컨 MKZ'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링컨의 디자인 철학과 장인 정신,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ART by MKZ' 전(展)에는 8명의 국내 아티스트 8인이 참여하며 "So Different, So Attractive"라는 주제하에 링컨의 디자인 철학인 '우아함속의 파격' '과거와 미래의 공존' '보수와 혁신' 등의 가치를 표방하는 회화, 미디어 아트,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남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올-뉴 링컨 MKZ'의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예술 작품과 링컨 MKZ의 디자인적 요소를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MKZ 도슨트(docent)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변화된 링컨을 알리는 신호탄, '올-뉴 MKZ'의 국내 출시행사는 오픈 갤러리 형태로 준비되어 링컨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MKZ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능 등을 '아트'와의 접목을 통해 직접적이고도 이색적인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출시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링컨은 온, 오픈라인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히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RT by MKZ’ 전(展) 관람을 원하는 SNS 사용자는 14일부터 시작되는 링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colnkorea)이벤트 참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링컨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전시 작품들을 소개하는 'e-갤러리'도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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