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자사 제품 콘셉트를 홍보하기 위해 음악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 출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공식 후원은 2535세대를 타깃으로 도로 위의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감성을 실현하는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의 매력과 감성이 제이슨 므라즈의 음삭 세계와 부합한다는 생각에서 기획됐다.

이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연에 의전차를 제공하며 아티스트의 국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17일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내한 공연 행사장 입구에는 '폴로 1.6 TDI R-Line'이 특별 전시되는 한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폴로 스페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차의 본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폭스바겐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소통방식이 잘 어울려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이 젊은 고객들에게 폴로가 지향하는 '펀-투-드라이브'라는 감성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같은 독일 연고지의 브랜드와 여타 수입브랜드 중에 '골프'와 '비틀' '시로코' 등으로 젊은 이들의 엔트리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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