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 연기 위해 '반 노메이크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5 17: 55

배우 이민정이 국회의원 연기를 위해 '반 노메이크업'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SBS 월화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 공식 홈페이지의 '내 드라마의 모든것' 코너에 이민정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오윤희 원장이 직접 밝힌 이민정의 뷰티 노하우 영상이 소개됐다.

 
오 원장은 "드라마에서 역할이 국회의원이다 보니 많은 화장을 하지 않는다"며 "내추럴한 장점을 살리기 위해 마스카라와 볼터치도 안 하고 나온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민정의 드라마 속 메이크업을 시연한 영상 속에서 색조 화장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특히 기초 메이크업 과정에서 파우더를 생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내연모'에서 여성 국회의원 노민영 역으로 출연하는 이민정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꿀피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뷰티 노하우가 '생얼'에 가까운 옅은 화장법으로 밝혀지면서 또 한번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내연모'에서 야당 국회의원인 노민영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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