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전정규-전형수-조효현과 FA 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15 19: 18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전정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리온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기간 5년 첫 해 보수 총액 2억 원(연봉 1억 5000만 원, 인센티브 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전형수는 2년에 7000만 원(연봉 6500만 원, 인센티브 500만 원), 조효현은 3년 계약에 6500만 원(6000만 원, 인센티브 5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된 전정규는 2008년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돼 계속해서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한편 올해 FA 자격을 취득했던 조상현과 김종학은 각각 은퇴 이후 오리온스에서 코치와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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