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속에 자리잡은 서태지와 이은성의 신혼집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5.15 20: 40

가수 서태지가 결혼을 발표한 연인 이은성과 현재 동거중인 서울 평창동 자택을 OSEN이 찾았다. 서태지는 15일 본인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고 이날 오후 현재 평창동 저택은 철문이 굳게 닫힌채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외부에 사각 기둥을 나란히 세운 서태지의 저택이 마치 웅장한 궁궐인냥 그 위용을 뽐낸다.
서태지컴퍼니는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의 출연을 계기로 처음 알게 됐으며 그 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에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하여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태지는 지하층에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9집 음반을 준비 중이며 이은성은 현재 잠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jayou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