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허준' 김주혁-백윤식, 스승의 날에 맞는 교훈 전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5 21: 20

 '구암 허준'의 주인공 김주혁과 그의 스승인 백윤식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에 맞는 교훈을 전달해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구암 허준'에서는 유의태(백윤식 분)이 허준(김주혁 분)을 다시 제자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의태는 약방에 쫓겨났던 허준을 다시금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동안 허준의 용서에도 꿈쩍 않던 유의태였기에 이날 허준의 감동은 더욱 컸다.

허준은 유의태의 변하지 않은 신뢰에 눈물을 머금으며 "다시는 스승님의 뜻을 저버리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구암허준'은 스승의 은혜를 다시금 느끼게 된 허준과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낸 유의태의 모습에,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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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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