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봉태규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실을 밝혔다.
김희선은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봉태규가 요리를 하고 청소하는 걸 좋아해서 냄비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빨간색, 노란색의 유명한 냄비 세트가 있다"며 "세트로 사서 택배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희선은 "냄비 세트 가격이 150만원 이더라. 비싸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잘 쓰고 계시죠? 봉태규 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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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