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2PM, 도쿄돔 공연 조작설에 "색 보정 중에" 솔직 해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5 23: 42

그룹 2PM이 도쿄돔 공연 관객수 조작설에 대해 "색 보정 당시 생긴 일"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2PM이 출연해 거침 없는 토크 열전을 펼쳤다.  
이날 2PM은 2년 만에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에 대한 사진 조작설에 대해 "보도자료를 작성 하던 중 생긴 일이다. 당시 스태프가 모두 일본에 있어서 외부업체가 맡았는데, 그 외부업체가 색 보정 중 복사를 잘 못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는 2PM이 최근 가진 도쿄돔 공연 보도자료 사진에 동일 인물이 스탠딩 석에 복사돼 배치된 것에 대한 해명이다.
2PM은 "해당 공연 영상을 보면 빈 틈 없이 관객이 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좋게 공연하고 와서 이런 논란이 생겨 속상했다"고 말하면서도 잘못된 색 보정으로 상처를 받은 외부업체 관계자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goodhmh@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