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7호, 의자왕 등극..'첫인상 투표서 4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5 23: 54

굽네치킨 사업부에 재직하고 있는 남자 7호가 의자왕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젊은 남녀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인상 투표에서 남자 7호는 여자 1호, 2호, 4호, 5호 등 총 4명의 여자에게 장미꽃을 받으며 의자왕에 등극했다.

남자 7호는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있겠냐. 기대도 안하고 예상도 안했다. 솔직히 전혀 생각지도 안했는데 꽃병을 보는 순간 이게 사실인가 장난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표정을 못 숨기겠더라.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여자 중에는 발레리나 여자 5호가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았다. 여자 5호는 남자 2호, 3호, 5호에게 꿀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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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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