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자녀 여자 3호 두고 남자 3명 팽팽 기싸움 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16 00: 44

의자녀로 등극한 여자 3호를 두고 남자들의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젊은 남녀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시락 데이트는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귀여운 외모의 여자 3호는 남자 1호, 남자 5호, 남자 6호에게 선택을 받아 3명의 남자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어진 데이트권 획득 대결에서 남자 1호와 7호가 이긴 가운데 두 남자가 여자 3호와 데이트를 하려고 나섰다.
남자 7호는 남자 1호가 데이트 준비를 하던 중 데이트 순서를 상의했고 1호는 7호에게 순서를 양보했다.
남자 1호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데이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물어봐서 좋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남자 6호가 여자 3호와 얘기를 하던 중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자 1호가 나타나 데이트를 신청해 남자 6호는 여자 3호와 제대로 얘기도 하지 못한 채 물러나야 했다.
남자 3명이 모두 여자 3호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여자 3호를 둘러싼 남자 3명의 신경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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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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