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가정의 달 특집, 시청률 4.9% 동시간대 꼴찌

2주 만에 방송된 SBS '짝'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짝' 가정의 달 특집 1편은 전국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5.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짝'은 지난 8일 '뉴스특보 대통령 미 의회 연설' 방송으로 결방된 후, 2주 만에 전파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6.9%의 시청률을, 이날 시간대를 옮겨 첫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5.4%를 기록했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짝'에는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서 젊은 남녀들이 출연,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짝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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