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예매율 1위 내줬다..'개츠비' 선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16 07: 48

800만 돌파를 앞둔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위대한 개츠비'와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는 예매율 29.1%로, 27.8%의 '아이언맨3'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 중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가 처음으로 예매율 1위자리를 내준 것.
새로 개봉하는 '위대한 개츠비'가 '아이언맨3'를 꺾고 확실한 1위에 올라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영화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는 가운데, 한국 영화들은 좀처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몽타주'가 9.6%, '고령화가족'이 8.4%, '미나문방구'가 5.9%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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