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뮤지컬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일주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주인공 태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뮤지컬은 연평균 30억 원 매출 신화를 쓴 농수산물 판매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지일주는 매출액 최고의 야채가게 CEO로 성공한 주인공 태성을 연기한다.

공연 관계자는 “지일주 씨가 공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공연장 앞은 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성황을 이루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뮤지컬과 드라마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항상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또한 타고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이 보인다.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일주는 현재 KBS 2TV 소설 ‘삼생이’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심성을 지닌 오지성으로 열연 중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7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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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