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오늘(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일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 '그로운(GROWN)'을 발표한 2PM은 이번 주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더블 타이틀 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2PM은 컴백 무대를 통해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겠다는 각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을 앞두고 2PM 멤버들 역시 굉장히 고조되어 있다. 멋진 활동을 펼쳐갈 2PM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PM은 지난 19일 새벽 MBC 컴백쇼 '2PM 리턴즈'를 통해 처음으로 두 타이틀 곡의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서정적 감성의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짐승 같은 섹시함을 어필한 무대 '하.니.뿐.'으로 2색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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