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영화 '노브레싱'서 서인국-이종석과 호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16 09: 07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영화 ‘노브레싱’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노브레싱’(제작 ㈜영화사 수작, ㈜팝콘필름/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유리는 이종석, 서인국과 함께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유리는 이 영화에서 뮤지션을 꿈꾸는 정은 역을 맡아, 소탈한 성격에 청순한 외모, 감성적인 노래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인물을 연기하며, 어릴 적 친구인 이종석, 서인국과 삼각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유리는 KBS 2TV ‘못말리는 결혼’, SBS ‘패션왕’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한 바있어 이번 스크린 진출에 이목이 쏠린다.
유리는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노브레싱’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브레싱’은 오는 1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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