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에이스 쿠에토, 복귀 초읽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5.16 09: 09

신시내티의 에이스 우투수 자니 쿠에토(27)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쿠에토가 다음 주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지난 4월 16일 오른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예정대로라면 쿠에토는 다음 주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에 빅 리그 마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쿠에토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쿠에토는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고 쿠에토의 복귀를 반겼다. 쿠에토는 15일 마이너리그 싱글 A 경기에 등판, 5이닝동안 58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쿠에토는 통산 61승 46패 평균자책점 3.56을 올리며 신시내티 마운드의 중심을 잡고 있다. 2012시즌에는 19승 9패 평균차책점 2.78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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